차박...


차박...

선풍기 글고 에프킬라 하나. 올 여름 여태 이놈으로 바왔다. 발만 안뜨가믄 엥간해서는... 아침부터 찬물 멫바가지 찌클고 간만에 차 시동을 건다. 마카씨앗 주문 들온거 모다서 보낼라고 오늘 보낸닥 했는디 특별히 더 들온것은 없다. 선호성이 가게가 있다. "수박 팔았쏘?" 흑수박 가지간 상인한테 팔았단다. "그새끼 맨 까탈만 잡드만 뭇허게 줬어? 가격은 잘 받어겠쏘?" 괜찮게 받은 모양이다. 발등거리를 어따 문대부렀는가 볼만허게 생겠다. "나가자 병원조까 가바야쓰겄다" 문 잠그고 나왔는디 안에다 담배를 놔두고 와붓네여. 얼른가서 가꼰다고 달려가는디... 뭇이 왼쪽 다리를 건다. 속도때문에 멈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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