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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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년세월이 지난게...산일험서 놨던 상석.글씨도 많이 베께졌고 막둥이도 장개가서 아들 둘을 낳았다.하레도 멫번씩 둘러봄서 신경쓰였는디...석공장다 매끼믄 해줄랑가?내가 그냥 해부까?시간이 많이 걸리겄다.그래도 언젠가는 끝날티제."우리 태윤이허고 태강이가 빠졌는디..."산일 허고 멫년 있다가 장개가논게..."옆에다 써서 느라고라우? 한자당 얼매다우?"어저끄 띠뿌리 뽑음서 "엄니 나 인자 가서 잘랑게 번호조까 갈차주씨요"안와겠다.두째 죽겄닥했는디도...그나 나 죽어불믄 누가 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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