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끼가 어롸


앙끼가 어롸

시원허게 한줄금 올지 알았드만 멫태기 떨어치고 만다. 넘들은 가을 채소 숭굴라고 밭 닥달해얀게 안왔으믄 헐것인디 찬도란놈은 퐅 숭군디 물 한번 더 줘얀다고 씨벌씨벌헌다. 나는 크게 상관은 없는디 숭거만 놓고 약을 한번도 안헌게 좆만치나 난 깨도 하나씩 디지기 시작헌게 안왔으믄 쓰겄다. 비도 안올람서 올것같이 끈끈허다. 어저끄 많이 줘놔서 벨시랍게 모르든 안했는디 하레라도 빨리 올라오게 헐라믄 다만 얼매라도 줘놔야... 한간디는 풀이 빨리 올라왔으믄 쓰겄고 딴디는 안났으믄 쓰겄고... 하우스도 안나믄 좋은디 그것이 내맘대로 되는것도 아닌게. 엄니헌테 날마다 들러서 보란에치는 다만 한개라도 뽑고 가는디 바로 옆에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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