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매나 슬프요?


얼매나 슬프요?

저도 근지는 모르겄는디 나한테는 하루를 시작허는 일과로 자리잡어분것 같다. "커피 한잔 허시죠" 오늘은 비알라 오는디 멫번이나 더 올랑가... 이런날이나 그냥 집이서 쉬어야. 그나 캔만 해도 마다리 차대기로 두개는 나오겄씨야. 예취기가 안된닥해서 남는 부속쪼까 주고는 아직까지는 많이 오든 안했는디 한바꾸 둘러보러 나간다. 지비는 얼매나 슬프요? 허수아비에다 입헤논 옷이 비맞어논게 무가서 축 처져 모가지가 더 길어졌다. 이런날 쓰라고 그랬는가 메칠전부터 우산 하나가 감나무에 걸려있고 영환이성이 주기로 헌 배추모종이 비맞고 있다. 날씨알라 근디 크대낸 까마구가 까아깍댐서 까치들허고 자리쌈을 허는디 그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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