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야라고


내야라고

"이제 올라오네요" 음성에서 전화다. 요새 전화가 잦다. 지비가 쪼까 아니 많이 젊고 여자락허믄 얼매나 좋겄쏘. 마카즙을 시게서 하레 두봉씩 잡쑤고 있고 한번 실패의 경험을 바탕으로 다시 마카재배에 도전하는 음성에서 혼자 생활하는 남성분이다. 목소리상으론 일흔이 넘은것 같은디... "나온데는 많이 올라왔는데 안나온곳은 하나도..." "씨는 있는디 안올라와라우?" "씨도 안보여요" "짝달비 와서 깊이 파묻어져 부렀등가 그라내믄 구녘 바깥에로 씰려부렀는가비요" 나이차도 있고 더군다나 홀애비들끼리 그리 헐말이 많지가 않다. 적정이 흐른다. 매번 그렇듯이 똑같은 말로 짧은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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