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몸의 알람


내 몸의 알람

니미 아직도 세시간이나 남었구만. 아들녀석은 아직도 안잔갑다. 몸은 천근만근인디 저는 일 안했다고 긍가 나보다 모님 인나서 앙거있도 않고 서있다. 마카즙... 당분간 참어불랑게! 알람보다 세시간이나 일찍 일어났다. 부지런허단 소리도 못허겄다. 언제 인났는가 그새보 벌초허는 소리가 들린다. 안개가 자욱허니 오늘은 따땃헐 모양이다. 고조하나씨 밋을 마지막으로 예취기질은 끝났다. 징헌 갈쿠질이 남었고 주변 풀도 벼야고... 감나무 아래를 비는디 모자가 떨어진다. 줏을라는디 예취기 날이 땅으로 처박히드만 나한테로 달라든다. 에요 잡것 내가 니 주인인디 주인헌테 달랑그래냐? 요로고 한번씩 달라들믄 멀크락이 쭈뼛쭈뼛 슨다. 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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