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새끼


개새끼

암시랑도 안허구만. 건들믄 째까 아프제 딴디는 벨 이상은 없다. 아침 일찍 집을 나선다. 완전히 가을바람이다. 반바지 입고 나왔는디... 어저끄 사진 한장을 보내왔드만... 찬도란놈이 벌초헌놈 걷어냄서 간두깨로 뚜드렀는 모양이다. 개새끼! 헛개도 익도 은행도 익어가고 호박도... 선선허니 일허기 딱 좋은 날씬디... 무리허지 마락 했응게 오늘까지만... 밥그릇이 비었다. 그새보 다 먹었디야? 말이 아니라 니가 살찔랑가비다. 한쪽빡 들고 붓어줄락허다가 "이리와 이리와 앙거 앙그라고 새끼야" 심청사납게 밥그릇을 엎어부러서 일장연설이 시작된다. "니가 사흘밤낮을 굶어봐야 정신채릴래 어찔래? 어째 땅바닥에다 흐친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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