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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뭇했디야? 야리끼리락 헌게 좋아허드만... 일찍 끝날지 알았드만 절반 째까 더 해졌는가? 그러등가 말등가 내일아닌게... 엄니젙에 있다가 한바꾸 돌아보고 또 엄니젙으로... 하니라도 누가 찾어오믄 귀찮핸게 일부러 집을 나왔다. 심심허다. 친구랑 같이 있응게 전화도 못허겄고... 도토리 줏어서 그녀 이름도 써보고 낭깟에로 호박밭에로 엄니헌테로 꼭 똥매란 갱아지새끼 같다. 아재가 오데이 땅콩을 싣는다. 힘에 부친가 적재함 문짝을 제끼고... "내가 실을랑게 빠꾸만 허씨요" 째까 있으믄 곧 누레질락헌 호박을 지저먹을란다고 딴다. 어차피 먹도 안허고 해도 맛도 없고... 애호박 대여섯개 따디렜데이 "그만 해야.너나 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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