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운것은


세운것은

더듬더듬... 있을리가 없제. 늘 그래왔든 빈자리가 벨시랍게 허전허다. 네시. 담배 한대 물고는 밖으로 나간다. 주인헌테 잘보일라는지 시상 게우른 걸음으로 집밖으로 나와 앞다리를 앞으로 길게 뻗어 큰 기지개를 켠다. 안경을 안쓰고 나왔는디도 별이 밝다. 바람이 한차례 내 몸둥아리를 훑고 지남서 젖꼭지를 바짝 세워놓는다. 씨벌 누가 너보고 해도락허간디... 아랫똠 양씨네 닭이 목청껏 울어댄다. 그 소리에 잠이 깼는가 다른놈도 어설픈 울음을 운다. 불을 붙인다. 생게나서 첨으로 시상에서 젤로 이쁜 반딧불이를 봤다. 똥꾸녘에서 내뿜는 작은 빛이... 두손안에 가두고는 황급히 뛰어가서 자랑허듯이 두손을 펼친다. 그라내도 이쁜 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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