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재 노났네


아재 노났네

매일(토,일요일 제외) 아침 알람허고 한판을 벌인다. 오늘은 다섯시,여섯시 글고 여섯시 반. 여섯시 이십구분. 그녀에게 전화를 걸 만반의 준비는 끝! 이십구분에서 삼십분으로 바뀌는 순간 통화버튼을 눌른다. 기계음보다 그녀의 목소리를 제일 먼저 듣고잡퍼서다. 온세상을 울리는 맑고 고운 소리 "여보세요" 오늘도 내가 이겼다. "벌써 아침이야?왜 이렇게 빨리와~~~눈뜨면 아침이네" 귀엽다. "찬도네 나락 비는디 가바얀게 이따가 밤에나 보세" 이슬이 제법 왔다. 기계쟁이가 아홉시부터나 시작허잔다. 참부터 먹고 시작헌다. 나락이 쓰러져서 비기가 하잔허겄다. 쭉 갔다가 뒤로 빠꾸해서 다시 쭉...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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