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꾸녘이


눈꾸녘이

어저끄부터 때 아닌 마카씨앗만 찾는다. 허기사 내야도 마지막 일곱번째 삔 씨앗이 인자사 나오는디... 각설허고 내년에나 허락허고 말았다. 마카밭 풀을 맨다. 놀기만 못허다. 다리도 아프고 손꼬락도 아프고... 옛날에는 어찌고 37일간 하레도 안쉬고 맸는가 모르겄다. 밥 한숟끄락 떠먹고 라면으로 반찬허고... 먹고난게 잠올락헌다. 내일까지 맬라믄 나가봐얀디... 아지끼래보다는 낫다. 아침에는 하우스를 닫어논게 척척해서 매기 사난디 지영때는 손에 드러엥기든 않는다. 어저끄는 경찰관헌테 오늘은 육묘장 헌다든가? 마카씨앗 사고잡닥 허기레 늦었응게 내년에 채종허고 나스믄 전화주락 허고는 끊었다. 담배 한대 꼬시르고는 다시 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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