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리허고 유채


보리허고 유채

아들래미 왔다고 고기 끊으러 간담서 전화를 했다. 밥은 먹었냐고? 고기 없응게 말아불라우. 오늘은 뭇허냐고 물어보는디 안개땜시... 태극이란놈은 안개가 겁나게 껴서 앞도 안보이는디 "차좀 빌려줄수 있으세요?" "안되야" "예" 먹을것 사러 나갔다 왔는가비다. 사왔응게 먹제마는 아빠 약올릴라고 긍가 말리우게다 놔두고는 어째서 먹자 생각을 안헌다. 딸싹끄래보자. 문산아짐네 건조장이 시끄랍다. 저븐날 따듬데이 김장허는가? 오년전 내일이 엄니 지사였구만. 그전에는 우리집도 엄니 지사때 맞춰서 했었는디... 누구여? 허다보믄 짜게 될때도 있고 쪼까 싱급게 담어질때도 있제 내레오도 안했음서는 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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