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빨 빠진 도장구


이빨 빠진 도장구

"어저끄 종운이 만났거든" 이른 아침 작은아부지 전화다. "문일이시다우?" 논농사를 지믄 어찌겄냐고... 안헐란다고 마닥헌게 작은엄니가 옆에서 바까도락 헌다. "비석땜시 씨름허드만?" 어저끄 있었던 일에 대해서 얘기를 해줬다. "나는 파내불라고 근지 알았다.안파진게 다시 묻는지 알았드만...토요일날 태극이 오믄 들러라.욕봤는디 고기라도 먹자" 깍두기랑 갓김치도 담어놨응게 가지갈겸 해서 들르란다. 글고 택배 보낼란 놈이 부족했등가 배추를 더 사다가 담었다는디... 배추 한폭이 육천원? 그것도 놀랍제만 일요일날 가서 김장 도와줬는디 오늘이 화요일 아니여? 하랫새 가능헌 일이여? 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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