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정비결


토정비결

도대체 누구를 부르는것인지.., 아들녀석이 시겠는가? 택배차가 오는가 차소리가 난다. 차에서 내리드만 벅구헌테 뭇이라고 한마디 허데이 "태극아~ 태극아~~" 효진이엄마다. 더 시끄랍내기 전에 얼른 얼굴 내비쳐야제 까딱 잘못허믄 웃똠 떠낼레갈지도 모른다. 포도시 마스크만 걸치고는 나간다. 부녀회장허고 둘이다. 흐건 봉다리를 들고온다. 보나마나 가래떡이다. "어째 오늘은 머리가 이상해야?" 동네서 묵은쌀로 떡을 해서 집집마다 나누고 있단다. "내야는 도로 가지가 안먹을랑게.작년에 준놈도 그대로 자빠졌어" "똑같이 나눈것인게 떡꾹도 끼레먹고 라면 끼릴때도 느서 해먹어" 참 이상헌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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