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카대신 고구마


마카대신 고구마

누가 찾어오는거 찔큼이다. 하니라도 글깜솨서 마카밭으로 간다. 대열이란놈 들를지 모른게 어저끄 따듬아논 놈을 박스에다 담는다. 째까 들 찬다. 더 솎아서 채와주까 허다가 내비둔다. 귀찮다. 어? 언제 왔다갔디야? 아재가 보란 옆에치 넙떡지만헌 디를 갈아놨다. 어저끄 멫시에 들어갔드라? 집이서도 트렉타 소리는 못들었는디... 그나 저그다 쟁기 댄지가 이십년도 넘었는가비다. 옛날에는 담배도 심고 꼬치도 심고 뽕나무도 메밀도 배추도... 올해는 여그다 고구마를 숭거얄랑가... 찬도란놈이 쟁기질 허고 두룩도 잡어논다고 캐믄 반반씩 나누잔다. 이것도 귀찮헌게 안헐라다가 작년같이 맨 풀만 매고 마카씨 뼈서 개미들 좋은일만 시길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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