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우랑 젓이랑


머우랑 젓이랑

전화기가 또 무음이다. 찬도란놈이 두번이나 했었다. 새끼가 금방 해놓고는 뭇허니라고 긍가 안받는다. 수리잡서 낚시헌닥허드만 거그나 가보끄나? 차가 겁나다. 그냥 와부렀다. 학원농장 보리가 시푸러다. 물 준지 얼애 안되야서 질다. 풀조까 매는디 쓰리빠에 드러엥게서 발이 무급다. 내일 허자. 산수유가 노랗다. 상달 시치고는 머우잎싹을 데친다. 밥통을 열어본다. 니미 항시 글드라. 배가 많이 고프믄 없그나 좆만치나배키는... 너무 째깐헌가비다. 싸기가 옹삭허다. 큰누나는 요런놈으로도 잘 싸는디... 한장 손바닥우게다 올리고 밥도 올리고 갈치속젓도 푹 찍어서... 어째서 근디야? 기대가 너무 컸는가? 벨맛이 없다. 머우꽃도 쓴지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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