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고두고 그리운 사람


두고두고 그리운 사람

멍에자리가 뜨뜻헌게 일허기 싫다. 오른짝 물팍도 어째 이상허고... 해찰이나 해야쓰겄다. 영남아재도 오랫만에 본다. 아부지허고 갑인디... 저런 양반헌테 대믄 아부지는 정정허신 편인디 해룡아재헌테 대믄... 그냥반도 야든닛인디 허리도 꼿꼿허고 시방도 운전험서 돌아댕인당게. 긍게 젊어서 농땡이가 늙어 보약이란 말이 맞는가벼. 어디서 당귀냄시가 나는것도 같은디... 근디 아무리 찾어봐도 그때 본 니개배키는 안보인다. 어? 아까침에 개나리 봤는디 진달래도... 보란가세 진달래가 곧 터트리게 생겠다. 내가 흐건민들레 씨앗을 얼매나 뼜는디 흐건꽃은 한개가 안비는구만. 멫년간 뼈댔응게 다만 얼매라도 나올지 알았드만... 작년 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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