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 소식은


니 소식은

오른짝 물팍이 안좋다. 버러지 싹 다 잡어내고 물줄락 했드만... 마카밭 물 틀어놓고 찬도네 수박하우스 올리고 진짜 간만에 우체국이라는 디를 가본다. 진짜 이러다저러다 굶어죽게 생겠다. 천원짜리 한장이 더 갔는가 커피값이나 허라고 도로 내준다. 요새는 먹은둥마는둥 허지야? 지지리 물 줘노믄 바람이 싹 다 잡어가불고... 먹은짐에 째까 더 먹어부러라. 워리여 두릅이 어저끄보다 어네히 많이 나왔씨야. 어저끄 영환이성허고 얘기험서 올해는 철새가 많이 늦어서 까딱허믄 시양지낼때 못먹을랑가도 모르겄닥 했는디... 작년에 열갠가 엥게심었는디 한개가 죽고 나머지는 다 올라온다. 어디 낭갓에치는 어찌고 생겠는가... 이런 지미...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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