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부지 초장 사노씨요


아부지 초장 사노씨요

아따 오늘은 마카밭 들어가기가 무습다. 나오긴 나왔는디 치다본게 엄두가 안난다. 삽 챙게내서 어저끄 아재가 두룩잡은놈 손조까 본다. 고조하나씨 밋에가는 쥐새끼가 사는가 사방간디다 구녘을 내놨다. 저번에도 두간딘가 막어놨는디... 두릅은 인자부터 모태믄 다만 맛이라도 볼수 있을것이고 엄나무순도 먹을수는 있겄고... 어저끄 허다만 레드마카치 버러지를 마저 터쳐죽인다. 예취기를 손본다. 한번 끌르긴 했는디 생각보다 시동이 빨리 걸린다. 기름구녘 뚫어주고 떠블유디도 삐레주고... 요놈가지믄 예취기는 손볼수 있다. 예취기 손볼동안 까스를 시겠다. 여그 내레와서 첨으로 시긴다. 그동안에는 철진이가 배달허고 바닥에가 째까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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