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부스킨스쿠버, 놀거리추천

2017년 세부.첫 스킨스쿠버를 하였다.이번에도 나만 혼자다.나는 익스트림 스포츠를 굉장히 좋아한다.뭐든 다 해보고 싶다.물을 좋아해서, 해양스포츠는 더 선호하는 편이다.생애 첫 스킨스쿠버를 세부에서 하다.체험 스킨스쿠버를 신청하였고, 난 잘할 줄 알았다.수영도 오래 배웠었고, 물을 무서워하지 않는다.그러나 이건 큰 자만이었다는 걸 물속에 들어가자마자 깨달았다.귀가 터질 것 같았다.깊은 바닷속으로 들어갈수록 귀가 터질 것처럼 아팠다.이퀄라이징(귀의 압력을 빼는 것)을 하여도 도저히 버틸 수 없었다.앞에서 현지인 강사님이 코와 입을 막고, '흠!!' 하라면서 계속 이퀄라이징을 하라고 하였다.청량한 바다는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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