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6일, 오늘의 기록 (아침 운동, 고양이 만남)

힘겹게 아침 5시 34분 기상...... 아침에 일어나는 게 세상에서 제일 힘들다.. 늦어도 밤 10시 30분 정도에는 자야되는데 이것 저것 보고 듣고 놀고 싶은게 너무 많다 ㅠㅠ 가볍게 물 마시고 졸려서 30분 동안 멍~하니 벽만 보고 있었음... 내일은 멍~하니 가만히 있지말고 태블릿PC에 감사 일기나 생각노트를 적어보자. 아침에는 팔굽혀펴기와 플랭크를 했다. 플랭크 1분1초 5세트 팔굽혀펴기 16개씩 5세트 졸린 상태로 해서 그런가 힘든 감각이 무뎌진 느낌이 들었다. 뭔가 운동을 해서 힘들긴 하지만 운동 안한 느낌이라고 해야하나... 미리 일어나서 몸을 깨운 상태로 운동 하는게 좋은듯 모찌맘이 차려준 오늘의 저녁식사 고등어 조림을 유튜브 보고 따라하다가 결국 물 조절을 실패해서 아래 깔린 감자 몇개와 무는 거의 다 버렸다ㅋㅋㅋ... 아까운 무 ㅠ_ㅠ... 조림의 꽃은 무인뎅 ㅠㅠ 1670원 유기농 무........ㅠㅠ 그래도 아래 깔린 재료들만 골라내고 나머지는 다 상태가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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