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30일, 오늘의 일상 (저녁밥상, 태교동화, 운동)


5월30일, 오늘의 일상 (저녁밥상, 태교동화, 운동)

월요일 퇴근길은 항상 사람이 많다. 지하철에서 사람들에게 낑긴 상태로 겨우겨우 동네 지하철역에 도착했다. 원래 집으로 갈 때 오르막길이 가장 빠른 줄 알고 오른막길로 걸어다녔는데 아파트 후문으로 들어가는 길에 있는 평지로 가는 것과 별로 차이가 없어서 요즘에는 육교를 지나 평지로 걸어다니고 있다. 사실 평지가 있는 길이 나무와 풀도 많고 햇빛이 잘 들어서 볼 거리가 풍부하다. 내일은 출근하는 길에 보이는 길을 사진 한번 찍어봐야겠다!!! 오늘 모찌맘이 차려준 저녁밥상 매일 이렇게 저녁밥을 얻어먹을 수 있다는 것에 매우 감사하고 있다. 나처럼 나를 위해 저녁밥을 매번 차려주는 사람이 있어서 정말 행복하다. 기존에 사용하던 식기건조대가 조금씩 녹스는 것이 보여서 식기건조대를 교체했다. 인터넷으로 알아보니 스테인리스 재질의 상품들은 가격이 조금 나가는 거로 사야지 용접 후처리가 잘되어 있어서 오래 사용할 수 있다고 한다. 집안일을 다 하고 잠시 쉬다가 우리 모찌에게 태교동화를 읽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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