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일, 오늘의 일상

자동차 선팅을 하기 위해서 아침 10시에 카센터 예약을 했었다 차를 맡기고 그 동안 너무 먹고 싶었던 버거킹 와퍼를 쿰척했당 나는 현재 버거킹 와퍼 등급이라서 공짜 쿠폰으로 먹을 수 있었당 여의도 IFC몰 다녀왔다가 라면 얘기가 나와서 틈새라면을 가려는 길에 모찌맘이 한강공원 라면 어떠냐고 말하길래 이게 웬걸 바로 내비를 한강공원으로 찍었다ㅋ 여의도 한강 공원을 연애 초기 때 오고 몇 년 만에 온 거라 그때 그 시절 한강 공원에서 놀았던 기억이 새록새록 났다 우리가 연애 초기에 왔었을 때는 은박지 라면이었는데... 어느덧 퀄리티가 더 좋은 종이라면이 되어 있었다ㅋㅋ 모찌맘이랑 돗자리 깔고 라면 쿰척쿰척 돗자리 위에 편히 앉아서 모찌맘과 같이 한강뷰를 바라보면서 맛있다, 좋다, 사랑해를 서로 읊조렸다 여유롭게 가족과 함께 공기 좋은 곳에서 좋은 한강 뷰를 바라보며 이런저런 얘기 할 수 있다는 건 정말 정말 감사하고 행복한 일이다 ㅋㅋㅋㅋㅋㅋ마지막으로 한강뷰를 배경으로 한 가족사진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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