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27일 일기] 걸어서 출근하기, 독서 기록, 저녁런


[4월27일 일기] 걸어서 출근하기, 독서 기록, 저녁런

회사가 지하철 역에서 1.6km 정도 떨어진 곳에 있어서 셔틀버스가 10분마다 역에서 대기를 한다. 오늘은 처음으로 출근 길에 셔틀버스를 안타고 회사로 직접 천천히 걸어가보자고 생각하고 실행해보았다. 사실 눈 앞에서 셔틀버스가 가버려서 조금 기다려서 다음꺼 타도 되지만 즉흥적으로 그냥 그대로 앞으로 걸어갔다. 걸어서 출근하기 큰 길이 아닌 지름길을 통해서 걸어갔는데, 그 길에서 등교하는 초등학생들과 조깅하는 분들을 볼 수 있었고 회사 가는 길에 있는 강감찬 공원의 강감찬 동상도 천천히 구경할 수 있었다. 위의 사진은 직접 아침에 눈부친 태양을 최대한 이겨내며 찍어낸 강감찬 동상 사진! 지금 생각해보면 셔틀버스를 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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