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 전 최후의 만찬_애슐리 퀸즈 부천 스타필드점

39주차.. 모찌 만나기까지 5일 전 그저께 아내한테서 이슬이 비치고 2틀이 지났는데 가진통만 잦아졌을 뿐 언제 나올지 모르겠다 아내가 매번 힘들어 하니 얼른 나왔으면 하는 마음도 있다 언제 나오니~~?! 아빠가 보고싶다! 오늘은 애슐리 퀸즈에 다녀왔다 아내가 모찌 태어나기 전 최후의 만찬이라고 생각하고 먹으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애슐리 퀸즈에는 먹을 것이 다양했다 중식, 양식, 한식, 타코 아이스크림, 와플, 크로플 다양한 디저트들까지 내가 좋아하는 머쉬룸 스프 사실 비쥬얼 더 좋은 음식들이 많았는데 쿰척쿰척 먹느라 바빠서 못찍었음 ㅋㅋㅋㅋㅋㅋㅋ 떡볶이 먹고 싶었던 한을 풀었다 세상이 너무 좋아졌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직원들이 직접 그릇 가지러 왔었는데 요즘엔 우리가 버튼으로 기계를 호출하면 기계가 직접 찾아오고 기계에게 우리가 다 먹은 그릇을 올려주고 보내면 된다 마지막 후식은 애슐리 커피 커피 내려서 먹는 사람들이 유난히 많았는데 먹어보니 그 이유를 알겠다 신맛은 안나고 고소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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