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원에 있는 야생동물을 자연에 방사하는 일이 결코 쉬운 일은 아닐 것이다. 더군다나 동물원에서 인기있는 동물이라면 더욱 그럴 것이다.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캐나다의 한 동물원이 2019년에 태어난 치타 형제를 아프리카의 자연으로 보냈다는 소식은 마음 한 켠을 훈훈하게 해준다. 캐나다 퀘벡 주 헤밍포트에 위치한 Parc Safari는 멸종위기 종을 보호하는 영국의 자선단체 Aspinall Foundation와 짐바브웨의 Imire Rhino 및 Wildlife Conservation Preserve와 협력하여 사파리의 치타를 자연 서식지로 옮겨왔다. 2019년에 태어난 Kumbe와 Jabari 두 형제 치타는 며칠 전 캐나다에서 짐바브웨의 야생동물보호구역인 Imire로 떠나는여행을 시작했다. 세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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