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앨범 산> 2부작 강원도(1부) 희망의 생명이 움튼다 - 대관령, 설악산 주전골


<영상앨범 산> 2부작 강원도(1부) 희망의 생명이 움튼다 - 대관령, 설악산 주전골

백두산에서 뻗어 내려온 백두대간이 고스란히 수직으로 관통하는 강원도. 전체 면적의 약 80%가 산지로 이루어져 있는 데다 인구 밀도가 낮아 청정한 자연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다. 예부터 산 높고 물 맑기로 유명한 강원도에는 제2의 금강산이라 불릴 정도로 수려함을 뽐내는 설악산 국립공원이 자리한다. 겨우내 쌓였던 눈이 녹고 새싹이 움트는 시기, 밝은 에너지 넘치는 이상은 산악 사진가가 봄이 오는 강원도의 자연을 만난다. 시리도록 푸른 동해 바다에서 시작한 여정은 서쪽 내륙 대관령으로 이어진다. 바람마을이라는 이름답게 매섭게 부는 바람이 일행을 맞이한다. 차가운 바람과 메마른 초원이 아직은 겨울 풍경을 그려내고 있지만, 천천히 풍경을 마주하다 보면 따사로운 햇살과 목장 동물들의 부지런한 움직임에서 겨울을 이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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