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빨간사과', 테라스와 산책길이 있는 언덕 위 카페토랑


충주 '빨간사과', 테라스와 산책길이 있는 언덕 위 카페토랑

'충주'하면 떠오르는 것 중 하나가 바로 사과다. 카페토랑 '빨간사과'는 이런 충주의 이미지와 잘 어울리는 애견동반이 가능한 카페토랑이다. 카페토랑. 카페와 레스토랑을 합친 말인데 나름 운치있는 단어다. 7~8년 전 충주에 처음 왔을 때 도로 주변에 사과나무가 심어져 있고, 나무에 사과가 달려있는 모습을 봤었다. '과연 충주는 사과의 도시구나'하는 생각과 함께 '길에 저렇게 사과나무가 심어져 있으면 누가 따가지 않을까?'하는 생각을 했었다. 이런저런 옛 추억을 떠올리며, 카페토랑 빨간사과로 향한다. 빨간사과는 도로보다 조금 높은 언덕 위에 있고, 입구에 도착하면 사과나무의 모습을 바로 볼 수 있다. 문을 열고 빨간사과 안으로 들어가면 좌우측으로 손님을 반기는 문구를 볼 수 있다. '네가 와서 참 좋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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