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가 따뜻한 '사람중심' 시정에서 나아가 동물복지 확대를 통한 생명존중 가치를 실현하고, 사람과 반려동물이 함께 더불어 사는 '동고동락 공동체' 완성으로 가고 있다. 논산시는 12일 황명선 논산시장을 비롯해 부시장ㆍ실국장 등 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동물보호센터 「더 함」'(논산시 계백로665번길 100) 현판식을 가졌다. '동물보호센터'는 매년 반려동물 양육 인구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유기·유실동물 발생 건수도 함께 증가하는 것은 물론 유기동물 발견 10일 이후 더 이상 보호를 받을 수 없는 법ㆍ제도적 문제를 해결하여 더불어 살아가는 '생명 존중'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논산시는 동물보호센터 '더 함' 건립을 추진함에 있어 단순히 유기동물을 보호하는 공간이 아닌 시민사회를 기반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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