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추와 봉구가 반겨주는 프라이빗 반려견 놀이터, '일거수일투족'


단추와 봉구가 반겨주는 프라이빗 반려견 놀이터, '일거수일투족'

서울 개 단추와 봉구가 여주로 이사를 간 것은 작년 5월이었다. 1년 5개월 여의 시간이 지난 토요일, 필자는 단추와 봉구를 만나러 여주로 향했다. 필자가 사는 의정부를 출발해 여주로 가는 길, 주말이라 고속도로가 막혀서인지 여주까지 가는데는 2시간의 시간이 소요되었다. 단추와 봉구네 집에 도착한 순간, 먼길 찾아온 손님을 알기라도 하는 듯 단추와 봉구가 반갑게 맞아주었다. 시간이 흘러도 잊지않고 반겨주는 단추와 봉구, 우리 역시 반갑기 그지없다. 서울에서도 그렇고, 시골에 내려와서도 매일 산책을 하는 단추와 봉구네 가족. 시츄인 단추는 산책하는데 크게 문제되는 게 없는데 봉구는 중대형견이라 지나가는 개를 보면 가끔 짖곤 한다. 그래서 봉구네 가족은 인적이 뜸한 새벽에 산책을 많이 했었다. 흔히들 이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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