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 농촌지역 실외사육견 중성화수술 및 동물등록 지원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지역 실외사육견 중성화수술 및 동물등록 지원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오는 3월부터 농촌지역의 유실ㆍ유기동물을 예방하고, 반려견 등록을 활성화하기 위해 실외사육견을 대상으로 중성화수술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실외사육견이란 마당 등 실외에 묶어 놓거나, 울타리 안에 풀어놓고 기르는 소유자가 있는 개를 말한다. 일명 '마당개'다. 그간 농촌지역에서는 실외사육견이 무분별하게 번식하고 유실ㆍ유기된 후 야생화되어 사람과 가축의 안전을 위협하는 등의 문제가 있어 개체수 관리와 안전대책이 요구되어왔다. 이에 정부는 지난해 9월 국무총리 주재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서 '유기 반려동물 관리체계 개선방안'을 논의하고, 관계부처 합동으로 이를 발표한 바 있다. 개선방안에는 실외사육견 대상 전국 단위의 중성화사업을 매년 확대하여 2026년까지 사업대상 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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