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바람이 지나고 기분 좋은 바람이 불어오는 봄을 맞은 가운데 영종ㆍ무의 둘레길이 도보여행자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인천 중구(구청장 홍인성)의 용유ㆍ무의 둘레길은 용유지역의 선녀바위 문화탐방로와 무의지역의 해상관광탐방로 및 트레킹둘레길 코스가 유명하다. 2020년 용유지역 주민의 염원을 담아 조성된 선녀바위 문화탐방로는 총연장 2.1로 양 끝에 을왕리 해수욕장과 선녀바위 해변을 두고 해변과 산림을 잇는 탐방로에는 포토존과 전망대, 출렁다리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같은 시기 완공된 무의도 트레킹둘레길은 총연장 5.2의 트레킹 코스로 이뤄졌다. 해상데크로드와 숲속을 트레킹 할 수 있는 둘레길은 해안 절경을 감상하면서 가벼운 산행을 즐기는 트레킹족들이 즐겨 찾고 있다. 무의도 하나개해수욕장에..
원문링크 : 인천 중구, "따뜻한 봄날 기분 좋은 용유ㆍ무의 둘레길 여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