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재천ㆍ여의천ㆍ반포천 벚꽃길 "3년 만에 돌아온다"


양재천ㆍ여의천ㆍ반포천 벚꽃길

서초구는 벚꽃 개화기인 30일부터 내달 15일까지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이 봄꽃을 만끽할 수 있도록 지역 내 주요 하천 벚꽃길을 3년 만에 전면 개방한다. 앞서 서초구는 지난 2년간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서울의 대표적인 벚꽃 명소인 양재천ㆍ여의천ㆍ반포천을 출입 통제 및 한 방향 걷기 등 제한적으로 운영해왔지만, 올해는 코로나19 단계적 일상 회복 추세에 따라 시민들이 벚꽃을 보며 봄을 느끼며 휴식할 수 있게 개방한 것이다. 주요 벚꽃길 구간으로는 양재천은 영동2교∼영동1교∼교총 앞까지 2.4 구간 여의천은 매헌교∼여의교까지 0.8 구간 반포천은 피천득산책로∼허밍웨이길까지 2.1 구간이다. 다만 오미크론 등 변이 바이러스의 급속한 확산을 고려해 공식 벚꽃축제를 열진 않는다. 또 쾌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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