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타독 캠페인 강릉 옥계에서 열려... "타버린 산을 위해 산을 타는 강아지"


산타독 캠페인 강릉 옥계에서 열려...

한국유기동물보호협회(AHA, 아하)는 4월 30일 강원도 강릉시 옥계면 도직리 산불 피해지역에서 산타독 캠페인(이하 산타독)을 개최했다. 산타독은 대형 산불로 인해 황폐해진 산에 반려견이 마음껏 뛰어놀며 양귀비꽃씨와 더덕 씨앗을 뿌리는 시민 참여형 환경 복원 캠페인이다. 산타독에는 40마리의 반려견과 약 70명의 반려인이 참가했다. 아하의 엄여울 사무국장은 "이번 산타독에는 약 120여 명의 반려인이 참가 신청을 했지만, 현장 상황 등의 제약으로 인해 부득이하게 참가 인원을 제한했다"며 "아하에서는 앞으로 더 많은 시민과 반려견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산타독은 포토존 견생샷 촬영 반려동물 기초 훈련법 시범교육 산불 피해지역 씨앗 뿌리기 산불 피해지역 정원 가꾸기(가드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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