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 애견동반카페 '카페새'... "지리산에 울려퍼지는 요들송이 있는 곳"


산청 애견동반카페 '카페새'...

지리산 여행의 마지막 날, 지리산오송펜션에서 1박을 하고 길을 나선다. 여행하면서 갖게 되는 애로사항 중 하나는 아침식사를 할 수 있는 식당을 발견하는 일인데, 지리산 등산로가 있는 이곳 중산계곡 인근에는 아침에 문을 여는 식당이 여럿 있다. 그렇기에 오늘 아침은 지리산국립공원 중산리탐방안내소 인근에 있는 '지리산거북이산장식당'에서 맘 편히 할 수 있다. 식당 앞에는 주차장이 있는데, 오전 이른 시간인데도 주차장에는 차들이 가득하다. 이곳 중산리 탐방로가 지리산 천왕봉으로 가는 가장 단거리 코스라 당일 산행코스로 사람들이 많이 찾는다고 한다. 아침도 든든히 먹었겠다 차를 타고 오늘 행선지를 향해 출발한다. 산길을 조금 내려왔을까, 도로 옆 카페에서 봄 햇살을 즐기며 앉아계신 분이 한 분 보인다. 이른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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