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강 둔치 장미원... "반려견과 산책하기 좋은 강변길"


밀양강 둔치 장미원...

'밀양강 둔치 장미원'은 반려견과 산책하기 좋은 강변 공원이다. 밀양에는 서울의 한강처럼 '밀양강'이 도심을 가로질러 유유히 흘러간다. 밀양강이 지나는 양쪽 강변은 밀양 시민들에게 쉼터를 제공하고 있는데, 오늘 방문한 '밀양강 둔치 장미원(이하 장미원)'에서 그런 밀양강의 모습을 잘 볼 수가 있다. 장미원에 도착하니 강변을 따라 산책로와 자전거길이 보이고, 시민들이 산책도 하고 자전거도 타며 지나가고 있다. 강 건너편 아파트도 보이고, 강물을 잠시 막아두는 수문도 보인다. 수문을 지나 아래로 흘러가는 물소리가 시원하게 들린다. 강폭이 한강보다는 좁고, 아마 서울 중랑천의 폭과 비슷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가뭄에도 이렇게 강물이 흘러가는 모습을 보니 반갑다. 미리미동국에 들렸을 때 강 건너편 마을이 홍수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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