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회대학교, '반려동물 축복식' 진행... "우리나라에서는 생소하지만 외국 교회에서는 일반적"


성공회대학교, '반려동물 축복식' 진행...

성공회대학교가 '2022년 가을 반려동물 축복식'을 지난 15일 오전 11시 성공회대 야외공연장에서 반려동물 30여 마리와 가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성공회대 교목실(차피득 사제), 대한성공회 광명교회(민숙희 사제),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동물과함께하는교회(임소연 목사), 한국기독교장로회 섬돌향린교회(임보라 목사)가 공동으로 주관했다. 1부 사전행사에서는 인근 푸른수목원을 반려동물과 함께 산책했다. 2부 본행사에서는 반려동물과 함께 예배드리고, '반려동물 축복식'을 진행했다. 사정상 반려동물이 함께 참석하지 못한 경우 준비해온 반려동물의 사진이나 장난감에 축복하고, 이미 생을 마감한 반려동물에 대한 추모도 진행했다. 3부 행사에서는 작은 음악회를 열어 성공회대학교 학생들..


원문링크 : 성공회대학교, '반려동물 축복식' 진행... "우리나라에서는 생소하지만 외국 교회에서는 일반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