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에 강치가 살았다...현대 과학으로 밝혀져


울릉도에 강치가 살았다...현대 과학으로 밝혀져

울릉도 가재굴에서 발견된 뼈의 유전자 분석 결과 강치로 확인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울릉도에서 발굴한 기각류* 추정 뼈가 멸종된 독도 바다사자(강치)임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는 바다사자 강치가 울릉도에서도 서식하였음이 과학적으로 증명된 것이다. * (기각류) 지느러미 형태의 다리(脚)를 가진 해양포유류 한국해양과학기술원 동해연구소는 독도에서 바다사자 뼈로 추정되는 동물뼈 5점을 채취하고 유전자 분석을 실시한 결과, 2019년에 독도 바다사자 강치의 뼈인 것으로 확인한 바 있다. 이어, 2020년 9월 해양환경공단과 부산대학교는 환동해 기각류 서식실태조사를 수행하면서 과거 바다사자가 서식했다고 알려진 울릉도 가재굴에서 바다사자 뼈로 추정되는 동물뼈를 20점 이상 발굴하였다. 이 중 일부에 대해 부경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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