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남이섬엔 '옐로 카펫'이 있다!


11월 남이섬엔 '옐로 카펫'이 있다!

늦가을 남이섬, 송파은행나무길 '옐로 카펫' 밟아보셨나요? 11일 오후 14시 서울 송파구 은행잎 남이섬에 10여 톤 뿌려 '황금빛 물결' 10월 부산국제영화제에 '레드 카펫'이 있다면, 11월 남이섬엔 '옐로 카펫'이 있다. 남이섬은 11일 오후 14시 서울시 송파구 가로수 은행잎 약 10톤을 섬 내 '송파은행나무길'로 옮겨 늦가을 관광객들에게 황금빛 은행 길을 선물했다. 폭신한 은행잎이 고루 흩뿌려진 길은 중앙 광장부터 호텔정관루 별장 부근까지 100m가량 이어진다. '송파은행나무길'이라 불리는 이곳에 황금빛 카펫이 깔리면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누구나 동심에 빠진다. 노랗게 물든 은행잎은 해마다 아름다운 가을 풍경을 선사하지만, 바닥에 떨어지고 나면 배수로를 막는 등 골칫거리 취급을 받게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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