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북스 출판사, '고양이 나라 이야기' 출판... "SF 형식을 빌린 사회 풍자 소설"


바른북스 출판사, '고양이 나라 이야기' 출판...

중국 문학 거장의 세상을 향한 외침, 왜곡된 근대를 겨눈 중국 문학 거장의 칼날 '낙타상자'에 버금가는 호평 속 세계 각국 언어로 번역 출간 바른북스 출판사가 번역서 '고양이 나라 이야기'를 출간했다. 1931년 만주사변이 일어난 가운데 당시 중국 사회는 정치 부패, 외세의 침략, 이기주의 팽배, 나태, 비위생 등 암울하고 무질서한 현실에 처했다. 고양이 나라 이야기는 공상 과학(SF) 형식과 은유, 과장, 대비의 수법을 통해 당시의 사회상을 날카롭게 풍자하고 있으며, 조국과 민족의 미래를 향한 지식인의 번뇌가 느껴지는 작품이다. 친구와 함께 우주탐험을 떠난 '나'는 불의의 사고로 우주선이 추락하면서 화성에 불시착한다. 친구는 사고로 목숨을 잃고 나는 기적적으로 살아남아 화성의 '고양이 나라'에 머물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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