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짝] 행복한 사과밭 부부와 7마리 강아지들... "브라보 산촌 라이프!"


[단짝] 행복한 사과밭 부부와 7마리 강아지들...

"여기서 자리 잡고 아이들하고 살면서 행복한 마음이 점점 커지고 있거든요" 아름다운 산세를 자랑하는 경상북도 청송군. 일교차가 큰 날씨 덕에 사과가 맛있기로 유명한 이곳에 김호칠(43), 안혜수(41) 부부가 살고 있다. 청송은 남편 호칠 씨의 고향으로 2년 전 귀향을 했다. 이곳에 오기 전에는 인천에서 영어 학원을 운영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학원 운영이 어려워졌고, 이를 계기로 노후에 막연하게 꿈꿨던 귀향을 앞당긴 것. 귀향 후에는 부부가 함께 청송의 대표 특산품인 사과 농사를 짓고 있다. 부부에게는 자식과 다름없는 가족이 있다. 인천에 살 때부터 함께였던 몰티즈 5마리와 귀향하면서 만난 래브라도 리트리버 '루씨', 시베리안 허스키 '씰비' 까지 7 견공이 한집에 살고 있다. 용기 반 호기심 반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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