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팸족을 위한 소소한 비즈니스 이야기(4)


펫팸족을 위한 소소한 비즈니스 이야기(4)

영국의 어느 마을에 전용극장이 있었다. 그런데, 이 극장이 늘 적자였다. 신사로서의 자존심을 가지고 있는 영국 남자들이 를 보기 위해 극장을 간다는 것이 스스로의 자존심이 허락하지를 않았던것이다. 그렇게 몇 년 적자를 보자 극장주인은 문을 닫아야 할 지경이 되었고, 저녁마다 술을 먹던 어느 날 문득 기발한 생각이 났다. “그래, 중간 중간에 짧은 를 넣는 거야.” 그리고, 그 극장은 이 났다. 그 이유는 영국신사의 을 살린 것이다. 1시간짜리 포르노 영화 프로그램이 끝나면 그 다음 프로그램은 15분짜리 짧은 문화영화를 상영했고, 그렇게 포르노 영화 사이 사이에 문화영화를 끼워서 극장을 운영했다. 영국신사들은 포르노 영화를 볼려고 들어간 것이 아니라, 문화영화를 보러 들어갔는데, 시간이 안 맞아 포르노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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