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앞에서 반갑게 맞아주는 로봇 강아지 아이보


문앞에서 반갑게 맞아주는 로봇 강아지 아이보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주인이 집에 오는 시간에 맞춰 문앞에서 기다려 소니의 로봇 강아지가 새로운 장난을 익히며 날로 업그레이드되고 있다. 소프트웨어의 업데이트 덕분에 아이보는 주인이 언제쯤 올지 예상할 수 있고, 주인이 집에 도착했을 때 문앞에서 침착하게 기다릴 수 있게 되었다. 소니 홈페이지에 따르면, 처음에 주인은 문앞 어디쯤에서 아이보와 만날지 장소를 지정하며, "네가 있어야 할 곳은 여기야"와 같은 말을 해주어야 한다. 그러면 아이보는 알았다고 고개를 끄덕이고, 그 장소를 기억한다. 이런 일련의 절차가 끝나면 아이보는 앱을 통해 문의 위치를 인식하게 된다. 이론적으로 이 시간 이후, 주인이 집으로 돌아와 문을 열고 "I'm home"이라고 말하면 아이보는 일어나 반갑게 맞아줄 것이다. 아이보는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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