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권리장전'에 대하여


'동물권리장전'에 대하여

10월 2일은 마하트마 간디의 생일이자 세계 농장동물의 날이다 잘놀던 두 형제가 있다. 방금전까자 둘이 잘 노는 것 같더니, 형이 뭔가에 심술이 났는지 동생이 가지고 놀던 장난감을 빼았는다. 자기 것을 빼았긴 동생은 힘으로 장난감을 빼았으려 해보지만 쉽지가 않다. 하다하다 안되니 동생은 그만 울음을 터트린다... 형이 무슨 악의가 있어서 그런건 아니지만, 동생은 억울하고 서럽기 그지없다. 생각해보면, 어릴적 우리들의 모습인 것 같아 입가에 미소가 지어진다. 형이 장난감을 빼앗아가는 것처럼 눈에 보이는 일에 형한테 당하면 부모님께 하소연이라도 할 수 있지만, 말다툼하다 형이 우기면 그야말로 뭐라 하소연할 곳도 없다... 길가던 사람이 이 광경을 본다면, "왜 우니?"하고 물어보겠지만, 동생은 쉽게 형이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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