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효과 1조 2천억…전남그린뉴딜블루이코노미 성공 주춧돌 법정보호종을 포함한 872종의 동물 서식 전라남도는 산림청의 국립난대수목원 대상지로 완도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지난 5월부터 11월까지 수목원 전문기관인 신구대학교와 유신이 수행한 ‘국립난대수목원 기본구상 및 타당성조사 용역’에서 완도는 자연조건은 물론 산림식생, 대상지 확보, 기반시설 완비, 지역사회 상생 측면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전라남도 공직자들의 적극적인 대응과 노력도 한 몫 했다는 평이다. 이번 성과는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후보자 시절이던 지난 2018년 ‘한반도 아열대화의 대응과 싱가포르 가든스 바이 더 베이와 같은 국제적 규모를 갖춘 수목원 조성’ 공약을 발표한지 2년 반만의 쾌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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