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교동 숨은 맛집인 경복관 짬뽕과 아카페라 스페셜티 예가체프

오늘은 제가 정말로 좋아하는 무교동의 숨은 맛집인 중국집, 경복관에서 짬뽕 곱빼기를 먹었습니다. 사실 여기 경복관은 올해 초에 근처 식당에서 불이 나는 바람에 중간에 몇 개월간 영업을 못했었죠(불이 번지는 바람에 T_T) 저는 여기 짬뽕을 아주아주 좋아해서 여기에서는 거의 짬뽕만 먹습니다.

짬뽕은 역시 곱빼기쥬~무교동과 시청 근방은 월급쟁이 회사원이 많아서 런치타임은 빠르면 11시부터 붐비기 시작하는데요, 그래서 만년과장 당근먹는개냥이는 사람이 많은 시간을 피해서 13시 넘어서 식사를 하러 갈 때도 있습니다. 무교동의 중국집이라 상당히 오래된 중국집의 기운이 느껴집니다.

예전에는 13시쯤에 방문에도 손님이 꽤 있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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