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공기정화 식물들의 일광욕, 베란다에서 광합성

설연휴 첫날 날씨 참 좋제! 다들 밖에 잘 돌아다니고 있는지라? 개냥이네 슈퍼 집돌이 삼인방은 집에서 뒹굴거리는 중이라에 날씨가 너무 좋고 바람이 살랑살랑 부는것이 꼭 하루이치방 같아서(봄이 오기전에 분다는 바람을 일본에서 일컫는 말), 오랜만에 식물 친구들을 광합성시켰다. 겨울같지 않는 따듯함에 베란다의 온도는 무려 16도까지 올라갔다! 방 안에서 월동을 하고 있는 테이블야자, 천냥금, 고무나무와 하트 아이비도 파란 바구니에 담겨서 일광욕 중이시다. 뱅갈 고무나무는 너무 웃자라서 올해 좀 넓은 화분으로 이사도 시키고 손을 봐줘야겠다. 천냥금도 별로 싱싱하지는 못하다. 생각없이 구매했다가 너무나도 마음에 들거니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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