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한달만에 약 받으러 정신과 방문, 더 이상 정신과 상담은 의미가 없는 듯?


약 한달만에 약 받으러 정신과 방문, 더 이상 정신과 상담은 의미가 없는 듯?

오랜만에 올리는 공황장애 일기 죽지도 않고 또 왔네 얼씨구씨구 들어간다! stefanopollio, 출처 Unsplash 공황장애 SSRI 뉴프람정을 아침5mg 복용하고 있고, 어지럼증이 조금 남아있지만 많이 적응이 되었다. 따라서 다시 뉴프람정이나 다른 항우울제를 증량할 필요는 없어 보인다. 아직 약이 많이 남았지만 그래도 정신과를 방문할 시기가 되어서 방문하고 약을 보름치 받아왔다. 원래 한 달 정도의 약을 받아오는데 약이 많이 남았기에 이번에는 특별히 보름치의 약을 받아왔다. anthonytran, 출처 Unsplash 그동안의 증상이나 몸의 상태를 보면, 공황장애나 우울증이나 불안장애는 전혀 느끼지 않았다. 월요일 오전이라 평소보다 정신과에 손님도 많았고 의사선생님도 정신이 없어보였다. 이런 상태에서는 의사선생님과 상담을 하거나 이야기를 해봐도 더 이상 진전이 없는 느낌이라고나 할까? 더 이상 어지럼증이나 감정기복만 없다면 더 이상 약을 먹을 필요도 없다고 생각된다. 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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