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의 싸이코패스 세종 대왕 의 스승 권채

싸이코패스 일명 반사회적 인격장애 라 부르는 인격장애 중 하나로 겉으로는 합리적으로 보이지만 신의가 없으며 우울함이나 슬픔을 보여야 할 상황에서도 냉정한 모습을 보이며 대중매체에서 간간이 등장하는 잔인한 범죄자들의 사례를 보면 이해하기 쉽습니다. 최근에 세모녀 를 살해한 김태현 이 싸이코패스 검사 를 받는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런 싸이코패스 는 현대 에만 있었던것이 아닌 조선 시대에도 존재 했다는걸 알고 있나요? 오늘은 조선시대 싸이코 패스 를 알아 보겠습니다. 조선의 싸이코 패스 "집현전 응교(集賢殿應敎) 권채(權採)는 일찍이 그 여종 덕금(德金)을 첩으로 삼았는데 여종이 병든 조모를 문안하고자 하여 휴가를 청하여 얻지 못하였는데도 몰래 갔으므로, 권채의 아내 정씨(鄭氏)가 권채에게 호소하기를, ‘덕금이 다른 남자와 간통하고자 하여 도망해 갔습니다.’ 하니, 권채가 〈여종의〉 머리털을 자르고 매질하고는 왼쪽 발에 고랑을 채워서 방 속에 가두어 두고 정씨가 칼을 갈아서 그 머리를 베...

원문링크 : 조선 의 싸이코패스 세종 대왕 의 스승 권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