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명이상 가족모임' 경로당도 문 열어

경로당 앞에서 오랜만에 만난 백신 접종 어르신들이 주먹 인사로 반가움을 대신한다. 백신 인센티브에 그동안 갈곳이 없던 어르신들에게는 반가운 소식이다. 백신 접종자는 이달 초부터 대우가 조금 달라졌다. 직계 가족 모임에서 접종자는 빼놓고 인원수를 계산하고 식당에서도 5인이상 손님을 받을수 있다. 영화관 비롯해 여러 시설에서도 접종자는 할인받을 수 있다. 백신 접종자를 포함한 직계 가족은 8명 넘게 식사할 수 있다는 내용이다. 백신 접종 인센티브에 따라 접종자들은 8명이었던 직계 가족 인원 제한에서 제외되기 때문이다. 고령층 접종에 이어, 잔여 백신을 중심으로 젊은 층까지 접종에 나서면서 한 번 이상 백신을 맞은 접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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